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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Willianbrau 윌리안브로이? (★★★) ​ 누구나 한번은 밀맥주에 빠지는것 같음 밀맥주가 그냥 맥주보다 비싸긴 함 그런데 얘는 가격도 매우 저렴함 국산맥주만큼 저렴하면서도 맛은 굉장히 좋음 갠적으론 에딩거나 호가든보단 얘가 훨씬 나음
영화/터미네이터 제니니스 ★★☆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다섯번째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다시 터미네이터 1 의 시절로 돌아가는것 같더라. 영화 시작 부엔 정말 그런줄 알았어. 그래서 순식간에 흥미가 사라져버렸어.. 사라...코너가 미래에서 온 보호자를 못 믿는 설정같은걸 또 한번 봐줘야 하겠구만...아아아아아 아주 오래전에 TV 에서본 터미네이터1 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었나봐. 물론 터미네이터2 가 스케일도 더 크고, 액션도 훌륭하고, CG 또한 엄청났단건 당연히 인정하는데, 터미네이터1 이 더 충격적이었어. 그래서, 이 새로운 제니시스라는 영화의 시작부만 봤을땐.... 에혀, 이거 이거 그냥 리부트 정도의 영화인건가? 싶었는데 좀더 보니까, 그건 아니더라. 타임라인이 나오고, 존코너가 과거시대에 나타나고, 터미네이터도 나이를 ..
Vietnam solo travel/Hochimin hostel 2(★☆☆) 호치민에서의 2번째 호스텔. 기숙사 식으로....이층침대 5개가 한방에 설치되어 있고, 방 양쪽 구석에 화장실겸 샤워실이 각각 설치되어 있는 구조였어. 그렇게 더럽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깨끗하지도 않았어. 이미 낡을대로 낡아서, 아무리 청소를 해도, 절대로 깨끗해 보이지 않는...... 이곳의 좋았던 점 - 여러명이 쓰는 거라서, 이야기할 상대가 있다는 거 이곳의 좋지만은 않은 점 - 시끄럽다는 거 - 락커가 있긴 하지만, 웬지모를 도난에 대한 걱정이 있다는 거 - 밤새 사람들이 들락날락한다는거 (백인애들이 이런 경향이 심한듯) 이 거리 특성상, 이 집만 이럴거라 생각함. - 결국 잠을 설침. 아 진짜~ 씨. 이 집역시 창문으로 보이는 뷰는 참 훌륭했어. 예쁜 하늘이야.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지맘대..
Vietnam solo travel/Hochimin hostel 1(★★☆) 12월 XX일 마침내 비엣남에 도착. 그리고, 택시로 숙소까지 이동. 내가 탔던, T-way 라는 Low-cost 비행기엔 비엣남 관광가는 한국사람 엄청 많았어. 하지만 내가 머물던 숙소 근처에선 묘하게도 한국사람 거의 못 봄. 다들 어디로 가는걸까? 한밤중 내 방에서 내려다본 숙소근처 거리. 좁은 골목길이라지만, 여전히 활기를 잃지 않고 있는게, 아무래도 더운 지역이라서 그런 듯. 이런점은 한국과 매우 유사한 듯했어. 데땀스트릿이란 곳인데, 저 골목 대부분 건물들이 호스텔들이고 도미토리 같은 숙소는 1박에 0.5만원 정도. 난 여러명이 같은방쓰는걸 싫어해서, 개인실 예약했는데 개인실은 대략 2만원 정도 였는데 에어컨도 있고, 와이파이도 되고, 별 필요없는 벽걸이 TV 도 있더라. 날이 밝으면 이런 모습..
영화/007 스펙터 ★☆☆ 007 Spcetor. 냉전이 끝나니 소재거리가 떨어진건가? 미션임파서블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거대 국제범죄조직이 등장해. 미션임파서블에선 신디게이트란 조직 등장/007에선 스펙터란 조직 등장. 그리고, 신디케이트든, 스펙터든 첩보기관을 박살내는데 총력을 기울여. 그래서, IMF 도, Double O 도 계속 공격당해.... 이야 이건 마치, 옛날 일본애니메이션 같은 래파토리아닌가? 독수리 5형제의 알렉터군단 같은?? 영화 시작부에 나오는 멕시코 축제장면은 볼만하더라. 멕시코같은 중남미 아메리카 가볼일이 있을래나 모르겠어. 근래들어 가장 재밌었던, 007 시리즈는 역시 카지노 로얄 이었을라나? 여주인공도 카지노로얄때가 최고였다고 생각해....에바그린.....아아 이번 여주인공은 미션임파서블에도 나왔던 ..
앱/아이폰/해외여행 시 유용한 앱 ​ 얼마전 벳남여행을 무사히 다녀왔어. 여행전에, 이것저것 예약하고 정보 확인하는 사전 준비 과정을 스맛폰만으로 대부분 처리한것 같아. 1. 항공권 예약 Sky scanner (★★★) : 항공권만 예약하는데는 요게 최고인듯. 2년전 호주에 갈 때도 이걸 이용했었는데, 그땐 얘가 걸로 예약해줬어. 는 인도네시아 국영 아니던가? 국영항공사 치곤 꽤 저렴하게 예약했었어. 이번에, 베트남의 경우엔 랑 을 한번씩 이용했고, 둘 다 물도 안주는 저가 항공사 이긴 했어. 하긴 거의 여행 2주전에야 예약 했으니... 땡처리 닷컴 (★☆☆) : 인터넷의 땡처리 닷컴 사이트의 앱 버전. 근데, 정말 땡처리 항공권을 얻기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요하더라구. 그래서, 결국 실패했어. 하지만, 다낭 항공권...그것도 대한항공..
배달음식/보드람 치킨 ★★☆ ​ ​ 주말...저녁 예고없이 찾아온 공복감에 급히 배달시킨 보드람 치킨. 후라이드 1마리 (\17,000) 보드람 치킨엔 특유의 향이 있어. 두번 연속 먹게되는 경우, 이 향이 좀 거슬려져서, 한번은 보드람을 먹었으면, 담번엔 다른 곳에서 배달시키는게 나음. 꽤 오랫만에 찾았는데, 다소 예전 만큼의 양질의 닭이 온것 같아서 다행. 마지막으로 배달시켰을 땐, 뭘 잘못먹인 닭이었는지, 삐쩍 곯은게 와서, 꽤 오랫동안 보드람을 찾지 않았는데. 보드람은 언제나 중간 이상은 하는듯. 특히, 절반쯤 먹고, 남은 닭을 다시 데펴 먹어도, 비린내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음. 함께 오는 무는 그저 그럼. 소스도 평범함.
영화/베를린 ★☆☆ 베를린. ...에서 벌어지는 첩보물. 남한과 북한 첩보원 끼리 싸우는 스파이물이라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놓고 보니, 북한 내부의 파벌싸움에 한국, 미국등 다른 국가의 첩보기관들이 꼽사리 끼어든 상황. 그래서인지 줄거리가 좀 어수선하고, 복잡해. 이런거 즐기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할듯. 필요이상으로 진지하고 심각한 하정우....황해에서나 여기에서나 똑같은 이미지. 차라리 전지현이 연기 더 잘한다고 느껴지던데. 한석규는 구타유발자 캐릭터랑 똑같다고 느껴짐. 뭐랄까, 책읽는것 같은 외국 배우들....정말이지 외국 배우들은 스파이스럽지 않았어. ㅋㅋ 어디서 저런 캐릭터를 업어온건지.... 이 영화를 보니, 본 시리즈가 얼마나 대단한 영화인지. 맷 데이먼이 얼마나 스파이 연기를 잘했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