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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Opinion

Vietnam solo travel/Hochimin hostel 1(★★☆)

12월 XX일 마침내 비엣남에 도착. 그리고, 택시로 숙소까지 이동.

 

내가 탔던, T-way 라는 Low-cost 비행기엔 비엣남 관광가는 한국사람 엄청 많았어.

하지만 내가 머물던 숙소 근처에선 묘하게도 한국사람 거의 못 봄.

다들 어디로 가는걸까?

 

 

 

 

 

 

 

한밤중 내 방에서 내려다본 숙소근처 거리.

좁은 골목길이라지만, 여전히 활기를 잃지 않고 있는게,

아무래도 더운 지역이라서 그런 듯.

이런점은 한국과 매우 유사한 듯했어.

 

 

데땀스트릿이란 곳인데,

저 골목 대부분 건물들이 호스텔들이고

도미토리 같은 숙소는 1박에 0.5만원 정도.

난 여러명이 같은방쓰는걸 싫어해서, 개인실 예약했는데

개인실은 대략 2만원 정도 였는데

에어컨도 있고, 와이파이도 되고, 별 필요없는 벽걸이 TV 도 있더라.

 

 

 

 

 

 

 

날이 밝으면 이런 모습.

 

 

호스텔 개인실에도 엄청 큰 만족감을 느꼈는데.

각자 라이프스타일이 있으니까 뭐.

 

 

한인 홈스테이가 편하면 편한데로

호텔이 편하면 편한데로

나처럼 놀러가는데, 준비하는게 귀찬은 사람들은, 닥치는대로 아무데로

 

여행은 자유로운거니까.

무슨 정해진 방법은 따로 없으므로.

 

 

(큰 도로가의 귀여운 크기의 호텔들은, 60~70달러라고 하더라. 그냥 들어가서 물어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