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보드람 치킨 ★★☆
주말...저녁 예고없이 찾아온 공복감에 급히 배달시킨 보드람 치킨. 후라이드 1마리 (\17,000) 보드람 치킨엔 특유의 향이 있어. 두번 연속 먹게되는 경우, 이 향이 좀 거슬려져서, 한번은 보드람을 먹었으면, 담번엔 다른 곳에서 배달시키는게 나음. 꽤 오랫만에 찾았는데, 다소 예전 만큼의 양질의 닭이 온것 같아서 다행. 마지막으로 배달시켰을 땐, 뭘 잘못먹인 닭이었는지, 삐쩍 곯은게 와서, 꽤 오랫동안 보드람을 찾지 않았는데. 보드람은 언제나 중간 이상은 하는듯. 특히, 절반쯤 먹고, 남은 닭을 다시 데펴 먹어도, 비린내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음. 함께 오는 무는 그저 그럼. 소스도 평범함.
Kitchen/Electrolux Oven-일렉트로룩스 오븐 ★★★
홈메이드 피자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거기에 딱 꽂혔을때가 있었어. 그래서? 결국 오븐까지 알아보게 됬지. 컨벡션 오븐, 광파오븐, 전자렌지랑 겸용인 오븐... 오븐의 종류도 많고, 메이커도 많긴 많아서, 퇴근후 며칠동안 오븐을 알아봤었어. 광파오븐 : 뭔진 모르겠지만 생긴게 맘에 안들었고, 전자렌지랑 겸용인 오븐 : 국내 대기업제품들이고, 크기도 너무 크고, 가격도 너무 하고... 컨백션 오븐 : 할로겐램프? 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램프를 이용한 히터와 열을 순환시켜주는 팬으로 구성. 가격대도 만만하고, 일단 피자도 구워진다니... 메이커들은 일단 생소했어. 대부분 제품에 대해선, 믿음이 가는 정보를 찾기 어려웠어. 내가 구입한 일렉트로룩스 오븐에 대해선 정보가 좀 있긴 했어. 하지만, 그 정보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