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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Opinion

Magazine / Beautiful Homes

Beautiful Homes 라는 잡지를 우연히 받았다. PDF..

미국 인테리어 잡지인것 같았고...우리나라의 Casa(?) 뭐 이런 잡지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대략 사진만 둘러봤고, 그중 맘에든 아이템들이 아래에 있다. 

 

 

 

 

 

이건 쉽게 보기힘든 원형 캐비넷!

이런 모양의 맥주전용 냉장고가 있으면 좋겠다.

 

 

 

천장이 무척 높은 거실겸 부엌 겸용 공간이다.

왼쪽의 테이블과 정면의 6칸으로 나뉜 거대한 창문이 맘에 든다.

 

 

 

벽난로가 사람 허리높이에 설치되어 있는게 맘에 든다.

 

 

 

 

실용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 임팩트있는 서재.

 

 

 

소파와 테이블이 매력적이다.

소파는 어린이용 싱글침대를 나무위에 얹어놓은것같은 투박한 디자인이고,

테이블 역시 정말 정말 귀찮아서, 통나무 대충 잘라서 가져다 놓은듯.

 

디자인이 좋든 나쁘든, 정말 편해보여서 앉고 싶은 충동을 들게하는 소파.

그리고 대충 대충 만들었지만, 덕분에 엄청 견고해 보이기만하는 통나무 테이블.

 

 

 

계단 아래 공간에 설치한 미니바.

 

 

 

막 붙여놨더니, 무슨 예술작품처럼 보여버리게 된 거울.

만들어 볼까

 

 

욕실에 설치된 슬라이드 도어.

 

 

 

내가 젤 좋아하는 TV 가 책장 한가운데 박혀있는 스타일이다.

단, TV  의 케이블 포트를 잘 활용하려면, 케이블 배선 및 

이런 하드웨어 작업에 필요한 최소공간에 대해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할거다.

왜냐하면,  TV에 연결되는 케이블이 많아지고 있는건 확실하기 때문이다.

(방송용 케이블 + X box or Play station + 셋톱박스 + PC연결 + 기타 케이블들...)

 

 

 

바구니 같은걸로 서랍장의 공간을 전혀 낭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와인박스를 저런식으로 배치했을때, 있어 '보이긴' 하더라.

 

 

공중부양 식탁. 다리가 없는게 맘에 든다.

어린애들은 식탁이나 책상밑에 기어들어가는걸 즐긴다.

나역시 그랬다......사실은 지금도 그렇긴 한데...

지금은 더이상 기어들어갈수 없다. 내 몸의 부피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런 식탁은 맘놓고 들어갈수 있을것 같다.

언제든지 들어와서 푹 쉬어도 좋아라고 허락해주는 듯한 디자인의 식탁.

4인 가족의 음식만큼만 올라간다면, 하중때문에 처지거나 하지도 않을듯.

그래서, 저런 디자인의 책상은 힘들겠지만, 식탁 디자인으론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거치적거리는 다리가 없으니, 청소하기도 엄청 편할것 같다.

얼마나 오랫동안,식탁밑 청소할때, 청소기헤드와 식탁다리가 부딪히는걸 걱정했던지...

저런 식탁이면 그런 걱정도 필요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