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8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주/Pilsner (☆☆☆) 수상한 촉감의 캔 한 캔을 모두 마실때까도 낯설은 캔의 재질 잔에 따라서 마시라는 강요였을지도 모르겠다 개성있고 풍부한 향 넘 과하고 넘 풍부함 정말 울나라 맥주가 극단적인 6시 방향이라면 이건 극단적인 12시 방향이랄까?? 근데 너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거니? 필스너 우르퀠?? Vietnam solo travel/호치민-데땀스트릿 (여행자거리) 데땀스트릿-호치민의 여행자의 거리-에서 지나다니는 행인을 감상하면서 식사했어. 언제나 처럼 성급하게, 맥주 한병 주문해서 마시기 시작. 이제 그 맛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던 맥주였던것 같아. BIA SAIGON. (★★☆) 식사가 도착했어. 비주얼은 그런데로 썩 나쁘지 않지.. 맛은 그런데로, 그냥 한국 프렌차이즈 음식점 같은 맛이었어. 솔직히 별로였어. 냉동 재료, 싱싱해 보이기만한 야채, 이국적인 쌀로 지은 밥. 호치민의 음식은 딱 그 정도 인듯했어. 쌀국수도 그냥, 포장뜯어서 내오는 듯한 맛이랄까? 호치민의 음식은 딱 이 정도 인듯했어. 그리고, 가격은 놀랍게도 다른 도시보다 비싸더라. 내가 방문한 서너곳 음식점 모두 이정도 였던것 같았어. 사전에 현지에 대한 정보-맛집같은…... 와인/몬테스 클래식 까버네 쇼비뇽(Montes classic)(★★☆) 이건 꽤 자주 마시던 거야 맨 첨 이걸 마시고 사람들이 칠레산 와인을 찾는 이유가 이거구나 싶더라 드라이 하고 드라이 하고 드라이하고.. 끝까지 향도 강해서 정말 와인다운 와인이라고 생각해 마트에서는 안팔어. 아직까지 못봤어. 이마트 계열에선 아직 못봤고 코스트코에선 몬테스알파, 몬테스리미티드 팔더라 몬테스 리믿틷은......지극히 별로였고, 몬테스 알판 큰 병을 구매해서 개봉도 못하고 있어 술 좋아하는 룸메라도 생김 맛볼수 있을거 같다. 와인/카르멘 멜롯(Carmen Melot)(★☆☆) 멜롯이 품종을 의한다는게 맞어? 드라이 한것까진 좋은데 끝맛이 약간 밍밍밍밍..... 한듯해 다른 한명도 동의했어. 미또끄또업씨 드라이한걸 선호하는 나랑 그놈한텐 재구매 의사는 아마 로또맞기전까진 없을것 같다. 맥주/Kapuziner(☆☆☆) 카푸치너 재구매 의사는 없고, 누가 사준다고 하면?.... 그래도 안마실듯 호가든 스럽게, 잔에 따라 마셔야 한다는걸 캔 찌그러 뜨릴때야 알게됨 그래도 향이 너무 강해. 끝향이 너무 강해. 맥주/Willianbrau 윌리안브로이? (★★★) 누구나 한번은 밀맥주에 빠지는것 같음 밀맥주가 그냥 맥주보다 비싸긴 함 그런데 얘는 가격도 매우 저렴함 국산맥주만큼 저렴하면서도 맛은 굉장히 좋음 갠적으론 에딩거나 호가든보단 얘가 훨씬 나음 영화/터미네이터 제니니스 ★★☆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다섯번째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다시 터미네이터 1 의 시절로 돌아가는것 같더라. 영화 시작 부엔 정말 그런줄 알았어. 그래서 순식간에 흥미가 사라져버렸어.. 사라...코너가 미래에서 온 보호자를 못 믿는 설정같은걸 또 한번 봐줘야 하겠구만...아아아아아 아주 오래전에 TV 에서본 터미네이터1 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었나봐. 물론 터미네이터2 가 스케일도 더 크고, 액션도 훌륭하고, CG 또한 엄청났단건 당연히 인정하는데, 터미네이터1 이 더 충격적이었어. 그래서, 이 새로운 제니시스라는 영화의 시작부만 봤을땐.... 에혀, 이거 이거 그냥 리부트 정도의 영화인건가? 싶었는데 좀더 보니까, 그건 아니더라. 타임라인이 나오고, 존코너가 과거시대에 나타나고, 터미네이터도 나이를 .. Vietnam solo travel/Hochimin hostel 2(★☆☆) 호치민에서의 2번째 호스텔. 기숙사 식으로....이층침대 5개가 한방에 설치되어 있고, 방 양쪽 구석에 화장실겸 샤워실이 각각 설치되어 있는 구조였어. 그렇게 더럽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깨끗하지도 않았어. 이미 낡을대로 낡아서, 아무리 청소를 해도, 절대로 깨끗해 보이지 않는...... 이곳의 좋았던 점 - 여러명이 쓰는 거라서, 이야기할 상대가 있다는 거 이곳의 좋지만은 않은 점 - 시끄럽다는 거 - 락커가 있긴 하지만, 웬지모를 도난에 대한 걱정이 있다는 거 - 밤새 사람들이 들락날락한다는거 (백인애들이 이런 경향이 심한듯) 이 거리 특성상, 이 집만 이럴거라 생각함. - 결국 잠을 설침. 아 진짜~ 씨. 이 집역시 창문으로 보이는 뷰는 참 훌륭했어. 예쁜 하늘이야.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지맘대..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