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구입 함.
알리바바? 알리익스프레스?
이곳은 정말 보물창고 같은 곳인듯 함.
구경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평정심을 잃고 홀려서, 장바구니에 막 집어넣음.
당장 필요한것도 아닌게 대부분임.
앱도 다운받았는데, 디자인도 너무 촌스러움.
일본 돈키호테의 인터넷쇼핑몰 버전이랄까?
쓸데없는데 갖고싶은게 많은 곳임.
중간요약. 알리익스프레스라는 곳에서, 꼭 필요하지 않은 드론 구입 함.
배송엔 3주가 걸림. 배타고 오나 봄.
이 말인 즉,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곳은 아니란 거임.
이세상의 모든 일을 네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함.
1. 중요하고 급함
2. 중요하지 않은데 급함
3. 중요한데, 급하지 않음
4.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음.
알리익스프레스는 4번째 항목에 해당되는 물픔을 구입하는 곳이라고 할수 있음.
옛날 옛날 사극을 보면,
시골에서 한양가는데 걸어서 가면 한달 걸린다고 그랬던것 같음.
현대사회의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수준이 딱 이만큼임.
중간요약. 배송이 오래 걸리므로, 중요하지 않은것을 사기에 적당한 알리익스프레스.
포장 해체하면, 이런 품목들이 등장함.
중국에서 오는 제품. 뭐하나라도 누락되어 있으면, 정말 끔찍할듯 함.
그래서 받자마자, 제품 설명서의 Packing List 와 확인, 전문용어로 검수를 진행 함.
다행히도 수량/품목 정확했음.
이제는 날릴 장소만 찾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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